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이택수 / 리얼미터 대표이사, 박시영 / 윈지코리아 대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상승하면서 47.9%를 나타냈습니다. 정부가 코로나19 관련해서 총력대응을 한 것이 국정지지도 상승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. 앞으로 여론 추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 또 정부의 마스크 수급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현행 공적 공급 80%의 유상 구매체계 유지에 대한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,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와 함께 관련 내용들 짚어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
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걸로 나타났는데요. 준비된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먼저 드리겠습니다. 먼저 그래픽 보시겠습니다. 3월 첫주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관련된 내용입니다. 긍정은 47.9%, 부정은 48.7%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0.8%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. 물론 오차범위 안에 있는 수치입니다. 긍정평가는 1.8%포인트 올랐고요. 부정평가는 2%포인트 내렸습니다. 한 주 전이죠. 2월 넷째 주에는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는데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. 날짜별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지난 2일이죠. 월요일 49.4%였던 부정평가는 3일 화요일 50.3%로 소폭 올랐다가 6일 금요일 48.8%로 내려갔습니다. 지난 2일 월요일이죠. 47.9%였던 긍정평가는 6일 금요일 48.5%로 올랐습니다. 3일 화요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마스크 공급과 관련해서 대국민 사과를 한 날입니다. 그리고 5일 목요일은 마스크 5부제 시행 발표가 된 날이고요. 덧붙여서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입국제한조치를 발표한 날입니다. 일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한번 봤습니다.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어떤 원인이 가장 크다고 보십니까?
[이택수]
지난 주초까지는 마스크 대란 그리고 코로나19 사태가 확장되면서 지지율이 약세를 보였었는데 지난주 중반부터 확진자 수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서고 또 국내적으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서신을 발표하기도 했고 또 대외적으로는 일본 아베 총리가 한국인 입국제한 입장을 밝히면서 한일 관계에서도 긴장관계가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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